《금문신고金文新攷》떡밥이로구나


알고 봤더니 금문金文 어쩌구 하는것이 낙빈기의 <금문신고金文新攷> 떡밥(?)이었다. 

그것을 감명깊게 본 "다향茶香"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은, 단군이 없다며(무슨 논리인지 전혀 이해는 안된다.) 사이버를 돌아다니며 휘젓고 다닌다.

환빠의 고향에 가서 검색하니 다향茶香이라는 사람이 쓴 글이 검색된다. 



금문신고에 대하여(茶香)
1.hwp

고조선_실물자료 2.hwp



모두 금문에 무지하기는 피차일반이다. 어쨌든 이거 도서관에는 있을라나?

"소신여준"을 괴상하게 해석한 것만 봐도, 능히 어떤 책인지 알겠다. <금문신고金文新攷>는 자신이 "금문에 통달하게 되었다"라는 망상에 빠지게 만드는 책인가보다.

무섭다! 혹시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자...  

by 소하 | 2008/04/08 21:16 | 변위학(辨僞學) | 트랙백 | 덧글(9)

트랙백 주소 : http://tinis74.egloos.com/tb/159446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子明 at 2008/04/08 23:11
낙빈기와 금문의비밀 쉰떡밥이로군요 ㅠㅠ
몇년 전에 제목에 낚여 도서관에서 한번 훑어보고 저자의 망상에 밥맛을 잃었습니다;;;;;;;
Commented by 소하 at 2008/04/09 01:35
자명님/ 제목이 "신고"라고 하니 낚인만 하군요.ㅋㅋ 어째 또 저런걸 번역한 것인지...
Commented by 공석 at 2008/04/09 04:20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0970161&orderClick=LAG
이 책 이던가요... OTL
문체를 봐선, 아무리 봐도 중국어를 번역했다고 보긴 힘든 것 같고, 정작 『金文新攷』라는 책은 그냥 작가가 낙빈기라는 사람의 이름을 빌어서 만들어낸 괴작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 책만 문제인 줄 알았더니..

http://baike.baidu.com/view/316223.htm
개안습.
Commented by 공석 at 2008/04/09 04:27
그러고보면 환국인들이 국내에서 하고다니는 짓들이 좀 악랄하긴 하군요.
1983년에 공산당에 가입했던 사람을 문화대혁명 때 구타를 당해서 금석문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하는가 한편(...), 1994년에 죽었던 사람을 1993년에 죽었다고 하는 등..
Commented by 소하 at 2008/04/11 23:24
공석님/ 중국에 <금문신고>가 실제로 출판되긴 했습니다. 산서인민출판사에서 1984년에 2책으로 나온바 있습니다. 본적은 없어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공석 at 2008/04/13 10:05
아 링크를 잘못 걸었었군요..;;
http://www.yywzw.com/qcb/qcb-008.html
이걸로 수정합니다.
Commented by 소하 at 2008/04/18 20:09
공석님/ 본적이 없어서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책이 거론되거나 인용되는 것은 한번도 본적은 없습니다.
Commented by sorgai at 2009/02/26 18:06
금문에 무지하기는 일반이라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 것인지 궁금타. 내가 모르면 남도 모른다고 해야 하는가? 최소한 왜 그리 해석하는지 물어는 보고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닐까 싶은데...금문신고가 절대선은 아닐지라도 고대를 이해하는 단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귀 기울일 필요는 있다고 본다. 금문신고 정말로 궁금하신 분은 연락하세요. 제가 복사본을 갖고 있습니다. 드릴 수 없지만 빌려드릴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설명이라도 알아들으실 분이 얼마나 되려는지 궁금타.
Commented by sorgai at 2009/02/26 19:01
한가지 추가하면, 금문신고와 금문의 비밀은 전혀 별개의 서적입니다. 저자가 금문신고를 얼마나 이해했는지 별개란 말이죠. 금문의 비밀 출판과정은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공연히 심증이나 추측으로 단정짓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신여준'은 누구나 범하는 오류죠. 괴상한 것은 '소신'으로 해석하는 일입니다. 통념과 다르게 해석할 때는 무슨 이유가 있으리라고 짐작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