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6일
도연명陶淵明 - <飲酒음주>
<飲酒음주>
陶淵明도연명
結廬在人境, 而無車馬喧.
사람들 사는 곳에 집이 있건만,
나에게 거마(수레와 말)의 시끄러움은 들리지 않네.
間君何能爾? 心遠地自偏.
나에게 묻노니 어떻게 하면 그럴 수가 있는가?
마음이 세속과 멀어지면 절로 그리 되는 것.
采菊東籬下, 悠然見南山.
동쪽 울타리 아래에서 국화를 따다가,
고개를 돌리니 한가로히 여산이 보이고,
山氣日夕佳, 飛鳥相與還.
산중의 안개는 황혼에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데,
날아다니는 새들은 짝지어 돌아오고 있구나.
此中有真意, 欲辨己忘言.
이 가운데 진정한 이치가 있으니,
말하고자 하였으나 나는 이미 잊어버렸네.
# by | 2008/04/26 19:30 | 명문(名文) 역주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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