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만화를 보다가

 모씨의 무협만화를 보는데, 이태백의 시를 읆는 장면이 나왔다. 시를 노래하는 인물은 이태백의 숭배가란다. 헌데 그 시는 이백의 시가 아니라, 두보의 시다.


숭배가씩이나 되는 사람이 <당시삼백수>에도 실려 있는 그 유명한 시를 헷갈린다는게 좀 웃긴다. 의미와 해석이 안드로메다까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시성과 시선의 대표적인 시를 모른데서야~~~


무협물은 대부분 명나라를 배경으로 해서인지, 무협작가들은 중국=명나라는 생각이 고정되어 있는 듯 하다. 당나라 시대에 “동창”이 나오는가 하면, 하북성 감숙성이 나오기도 한다. 또 송나라의 수도가 북경으로 나오기도 한다.(아놔! 포청천도 못 본 것이냐? 개봉부라고 하니 포증이 어느시대 사람인지 모르는 것일까?)


세세한 것까지 본다면 완전히 환타지다.(‘무협이 본래 환타지인데요.’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무협물은 대부분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데, 조금이라도 탐구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by 소하 | 2008/05/17 03:24 | 잡설雜說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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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5/17 03:32
노력하지 않는 작가들 것은 걸러서 보심이...
Commented by 소하 at 2008/05/17 03:51
초록불님/ 네^^ 그런데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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