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甲骨 - 합집36,496 인방정벌


《갑골문합집甲骨文合集》에서 제5기(제을 제신)의 속하는 갑골문. 인방人方 갑골문에서 가장 일반적인 문장이다.


《合集》36,496

【1】癸酉[卜, 黃]貞, 王旬[無]禍? 王來正(征)人[方]?
계유癸酉일에 [점을 쳐서 정인 황黃이] 묻습니다. 왕에게 열흘동안 화가 [없을까요]? 왕이 가서 인방人方을 정벌할 수 있을까요?


【2】癸未卜, 黃貞, 王旬無禍? 王來正(征)人方?
계미癸未일에 점을 쳐서 정인 황黃이 묻습니다. 왕에게 열흘동안 화가 없을까요? 왕이 가서 인방人方을 정벌할 수 있을까요?


【3】癸子(巳)卜, 黃貞, 王旬無禍? 王來正(征)人方?
계사癸巳일에 점을 쳐서 정인 황黃이 묻습니다. 왕에게 열흘동안 화가 없을까요? 왕이 가서 인방人方을 정벌할 수 있을까요?


【4】癸卯卜, 黃貞, [王旬無]禍? [王來正(征)人方?]
계묘일癸卯에 점을 쳐서 정인 황黃이 묻습니다. [왕에게 열흘동안 화가] 없을까요? [왕이 가서 인방人方을 정벌할 수 있을까요?]

by 소하 | 2008/08/26 00:38 | 갑골문(甲骨文)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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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번동아제 at 2008/08/26 00:57
人方이니 鬼方이니 이런 집단들이 언어계통론적으로 중원의 본류 집단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항상 궁금합니다. 혹시 그런 쪽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사례는 있는지요?
Commented by 소하 at 2008/08/26 06:08
상고 언어(음)라는 것도 《시경》과《초사》기타 잡다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연구되어 발전되어 온 것이고, 지방어는《설문》과 《방언》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중국언어 분류도 주나라 언어에서부터 시작합니다.(이것의 큰 골격도 대략 《방언》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하은시대의 언어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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