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0일
《예기禮記》<학기學記> 역주 - 3장
제 2 장
<학기學記> 3장.
雖有嘉肴, 弗食/不知其旨也. 雖有至道, 弗學/不知其善也.
是故, 學然後知不足, 敎然後知困. 知不足, 然後, 能自反也. 知困, 然後, 能自强也.
故曰: 敎學相長也. <兌命>曰: 「(學)[斅]學半.」 其此之謂乎!
비록雖 좋은嘉 음식이肴 있을지라도有 먹지食 않는다면弗 그其 맛을旨 알지知 못한다不也. 비록雖 지극한至 도리가道 있을지라도有 배우지學 않으면弗 그것의其 좋은善 점을 알지知 못한다不也.
그러므로是故 배운學 이후에然後 부족함을不足 알고知, 가르친敎 이후에然後 소통되지 않음을困 안다知. 부족함을不足 안知 이후에然後 자신을自 반성反할 수 있으며能也, 소통되지 않음을困 안知 이후에然後 자신을自 면려强할 수 있다能也.
그러므로故 “가르침과敎 배움은學 서로相 성장시킨다長也”고 한 것이다曰. 《상서尚書. 설명說命》에서 「가르침의(學)[斅] 반은半 배우는學 것이다.」라고 하였는데曰, 바로 이것을其此之 말하는 것이謂 아니겠는가乎!
[雖] 비록 -할지라도[하더라도]
[嘉] 孔穎達 疏: 嘉,善也. = 좋다.
[旨] 鄭玄 注: 旨, 美也.
[至] 孔穎達 疏: 至, 謂至極. = 지극한
[困] 불통不通. 곤란困難.
[反] 반성反省.
[強] 면려勉勵. 鄭玄 注: 自強, 脩業不敢倦. - 수업함에 게으르지 않다.
(學)[斅]
《고문상서》에 의거하여 ‘학學’자를 ‘효斅’로 수정한다. ‘효斅’는 ‘교教’와 음이 같으며 ‘가르친다’는 뜻이다.
孔安國《尙書》傳: 斅, 教也. 教然後知所困, 是學之半. - ‘효斅’는 ‘ ‘가르침’이다. 가르친 연후에 불통함을 알게 되니, 이것이 배움의 반인 것이다.
[能] 조동사로서 ‘- 할 수 있다’ 라는 뜻이다.
제 4 장



